정규수업은 못 알아듣는 수업이 훨씬 많았지만 수학은 쉬웠다. 

점심시간과 모닝티 타임,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버디가 많이 도와줘서

수업을 열심히 들을 수 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은 Hardwood 시간이었는데

이론은 재미없지만 wood를 가지고 실습으로 자르고 만들 때 너무 재미있었다.

홈스테이 생활에서는 저녁이 맛이 있었고, 

홈스테이 부모님이 매우 친절하였다. 

일요일마다 뉴질랜드의 명소에 방문해서 좋았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의견이 안 맞으면 서로 조율해야 하는 것을 배웠고, 

내 옆에 든든한 버팀목이 있었던 것 같았다.

가장 유익했던 액티비티는 Auckland Museum이었는데 퀴즈를 풀면서

모르던 것을 알게 되었다. 

캠프 생활을 하면서 일단은 언니, 친구들이 착해서 너무 좋았다. 

학교에 서로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었고, 

토요일 액티비티 할 때 마다 항상 즐거웠다. 

홈스테이 부모님들도 너무 잘해 주셔서 좋았다.

 떠나게 돼서 아쉽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다.

2013년 여름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김현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