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업에는 모든 말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영어실력이 늘었고 수학이나 일어수업이 좋았는데

수학은 한국보다 쉬워서 좋았고, 일본어 수업은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영어나 한국어 말고 다른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홈스테이 집의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홈스테이 생활로 인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여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고, 

샤워시간이 한국보다 짧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나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로토루아 수학여행과 레이저 서바이벌이 가장 인상 깊었고

차지영 선생님과 탁근찬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홈스테이 부모님도 해변에도 데려가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어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가고싶다.

2013년 겨울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김유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