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교에서의 수업 참여가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어서

이해하기도 어려웠고 약간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캐나다 버디 친구들의 도움과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잘 가르쳐 주셔서 점점 많이 알아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체육 시간은 운동과 게임을 통해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또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를 하면서 공동 생활을 통해 남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좀 더 많은 배려를 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홈스테이에서는 대화가 100% 통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덕분에 그런 과정을 통해 영어 말하기의 자신감과 두려움을 겪지 않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점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2013년 겨울 캐나다 캠프 참가 후기 - 예승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