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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영어수업은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모든 것이 말이 안 통하는 그런 곳은 아니었다. 의외로 내가 생각한 만큼 어려운 단어로 수업을 하는 것은 아니어서 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스포츠 시간에 더즈볼(피구와 같은 방식의 운동게임) 이라고 있는데 그 게임을 할 때가 가장 인상 깊었다. 기숙사의 가장 좋은 점은 말을 안 해도 바로 다른 외국친구들과 함께 자고 일상생활도 영어로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이후에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서로 남을 배려하고 일찍자는 것 같고 그리고 도시를 돌아다닐 때 쓰레기를 꼭 쓰레기통에 버리는 그런 부분이랄까.. 액티비티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디스코라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없는 문화이며 재미있고 유익했다. 이사님과 백선생님, 김조아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잘 챙겨주셔서 보다 수월하고 편안했던 겨울캠프를 보냈던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서 난 키가 작은 편이여서 한국에 가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기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가고 싶다. 2013년 겨울 영국 캠프 참가 후기 - 김봉주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