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필리핀에 처음 왔을 때는 심할 정도로 5주간 울었다. 

단어도 어렵고 부모님 친구들까지 못 보니까 떠올려 볼때마다 눈물이 났었다. 

그런데 7~8주가 되니까 눈물도 그치고 일상생활을 즐겼다. 

내가 각각의 얼굴(가족)을 떠올릴 때마다 눈물이 긍정적이게 그렁그렁 났다.

나의 가장 재밌던 곳은 Splash island였다. 

슬라이드도 재밌게 타고, 음식도 먹고, 파도 풀에도 갔었다. 2번째로 재밌던 곳은 Festival mall 이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내가 신나게 게임 했을 때다. 

3번째로 재밌던 곳은 바로 sea‘s spring이었다. 수영장에서도 신나게 놀았다. 또 여러 가지를 했다. 

나의 88온천도 짱이었다. 오리보트도 타고, 수영장, 온천도 좋았다. 

또 나는 Congc를 이기고 여러 가지 상도 받았다. 나는 기분이 엄청 좋았다.

 다음에 가족과 친구들, 컴퓨터, TV 등이 있으면 무조건 또 올 것이다. 

11주 동안 재밌고 정말 정이 좋았고, 끝내 주었다.

2013년 겨울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 정원준 학생